세계선교의 동역자 21세기드림교회 성도님들께 !
平安 ! 이 성용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평안하신지요 ?
무더운 여름철에도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뜨겁게 기도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며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평안과 감사의 문안을 드립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집중호우 피해와 지진, 전쟁등으로 지구촌 전체가 혼란한 이 시점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욱 경성하고 기도하며 이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선교소식과 기도제목
1. 타이완 타이쭝 光明교회 소식과 기도제목 :
*제자훈련소식 : 여름 무더위 관계로 7-8월에 제자훈련을 쉬었고 9월부터 다시 매주 목요일 밤에 시작 합니다. 참가 인원은 6-7명 밖에 안되지만, 이들이 모두 주님의 제자로 성장하여 대만 복음화와 중국 복음화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국어 교육과 김치 사역등을 통한 전도 사역 : 2011년도 가을 학기는 9월초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본 교회에서 교육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교육과 김치 사역등을 전도의 접촉점으로 잘 사용할 수 있게 성령께서 선교사와 교사들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 주시도록, 배우는 대만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암말기 환자 황치샹 성도님 소천소식 : 지난 봄에 기도 부탁드린 황치샹 성도님은 금년 4월 말경 임종을 앞두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저와 아내가 며칠동안 심방하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에 대해서 증거하였고, 그가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진심으로 주님을 영접했으며, 세례를 받고 며칠후 6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의 아내와 따님, 손녀까지 주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믿음이 생겼고 , 함께 저희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굳건한 믿음의 반석위에 서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고 황치샹 성도님은 원래 젊은 시절부터 술과 담배에 중독되었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던 불신자였는데, 작년 연말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죽음의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서 구원을 받고자 금년 1월부터 저희 광명교회에 나와서 신앙 생활을 하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 뤼완화 자매 소식 : 금년에 30세인 뤼완화 자매는 10년 전에 골수암에 걸려 치료후 완쾌를 받았지만 최근에 유방암으로 전이가 되었으며, 6월 말에 유방암 수술을 받았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금년 1월부터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여 제 아내 김 선교사와 함께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과정을 마치면 금년 가을에 이 자매도 세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리며, 아직 주님을 모르는 그녀의 부모님과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여름 단기선교팀 사역 및 추수를 위한 기도제목 : 6월 말에는 서울 공항성산교회 청 장년팀이 , 7월 말에는 대구 부광교회 중등부팀이 본 교회에 와서 무더위 가운데서 땀을 흘리며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노방전도 및 한국의 밤 초청공연 사역, 김치 및 음식사역등을 통해서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라옵기는 성령께서 복음을 들은 영혼들을 강력하게 붙드셔서 이제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다 버리고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선교사 자녀 수련회 및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 김범일 장로의 강의소식 및 기도제목 :
* 지난 7월에 이곳 타이완 까오슝 지역의 교회에서 대만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있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는 비전을 보았으며, 부모의 뒤를 이어 선교사가 되겠노라고 헌신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하여서 장차 부모 선교사보다 더 훌륭하고 능력있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가나안 농군학교 김범일 장로님의 강의를 통해 세계 선교 사명을 더 한층 고취시키는 기회와 도전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3. 원주민교회와 타이쭝 회막당교회, 우륵성교회 ,대만신학교 사역을 위한 기도 부탁 :
* 대만 미자립 교회들과 신학교, 그리고 대만 원주민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선교 보고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한달에 두 주일은 본 교회인 타이쭝 광명교회에서 설교하고 , 한 주일은 회막당 교회에서, 한 주일은 우륵 성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의 소형 교회들 중에는 재정 형편이 힘들어서 목회자를 청빙 못하고, 아예 교회 문을 닫고 예배를 못 드리는 곳이 많습니다. 그곳들을 저희 선교사들이 찾아가서 설교와 제자훈련 등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역하는 신학교에서 배우는 신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앞으로 중국대륙 지역과 대만 농촌지역으로 파송 받아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그리고 저를 포함한 6 명의 신학교 강사들이 지혜롭고 성령 충만하게 강의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팀 사역 선교사들의 성령 충만함과 영적전투를 위한 기도부탁 :
* 타이완 전국에 약 5 - 6만개의 불교와 도교 사당이 있고 사탄이 공중 권세를 잡고 우는 사자처럼 공격하며 삼키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주변에도 절과 도교 사원들이 있어서 치열한 영적 전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의 빛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면 어두운 흑암의 세력들이 물러갈 줄 믿습니다.
*우상과 흑암의 세력들이 가득하며 영적으로 황무한 대만 땅에서 저희 선교사들과 성도님들, 대만의 교회들과 신학생들, 성도님들이 날마다 성령 충만하여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사명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11년 8월 30일 무더운 여름철에 , 타이완 타이쭝에서 조화평 선교사 가족 드림

한국 김치와 음식 시범을 통한 전도 사역 한국 단기선교팀과 현지 어린이 기념사진

가나안 농군학교 김범일 장로님 본교회 방문사진 한국문화 체험의날 (한복입는법 배우기)
한국 선교사 자녀 수련회를 마치고 기념사진. 타이쭝 봉갑대학교 캠퍼스 전도 사진

단기선교팀과 함께 대만의 협력교회 방문 협력사역하는 원주민 교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