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집』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소망의 집」은 농촌교회가 운영하는 선교공동체이며, 농촌의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노인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우울병, 조울병, 정신분열병 등)들의 소중한 쉼터이기도 합니다. 「소망의 집」은 이들 무의탁노인들을 위로하며 치료하는 일을 하며 정신장애인들의 상담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동안 가난과 농사일로 영·육간에 골병이 든 농촌의 무의탁노인들의 현실은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질병의 고통 속에서 아무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망의 집」에서는 무의탁어르신들을 위하여 마을들을 순회하며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기초적인 건강검진과 영양제투여를 통한 건강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미용봉사와 간단한 집수리, 전자제품 및 전기기구수리봉사와 응급환자를 위한 앰뷸런스지원까지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OECD국가들 중 암보다 더 높은 사회부담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정신질환(특히 우울병과 조울병)자들의 고통은 이제 우리 사회의 무관심 속에 엄청난 국가적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족의 무관심과 외면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부정적이고 냉대를 받고 있는 정신질환장애인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주변에만도 크고 작은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원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약을 먹으면 대부분 사회복귀가 가능한 뇌(호르몬분비문제)의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따가운 눈총과 잘못된 부정적 인식이 이분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우가족들의 병에 대한 무지와 인내심의 부족으로 환자를 포기하게 되고 급기야는 가족이 해체되어 종국적으로는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감지하여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야 하고 선진국처럼 일반화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그들을 기도와 인내로 도와야 합니다. 귀신이 들렸다거나 신내림이나 정신이 돌았다고 인권유린만 할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사랑)을 가져주면 그들도 인간답게 삶을 살아갈 수 있으므로 「소망의 집」에서는 병원과 협력하여 포괄적인 치유프로그램으로 그들을 도우고 있습니다.
방학이 되면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특별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신질환장애인 환우들의 모임을 주선하여 함께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시간과 정보를 나누며 사회복귀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재활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을 이용하여 「소망의 집」한편에서는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라나는 새싹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전적인 헌신과 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탁드리옵기는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국가의 지원 없이 순수 후원자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망의 집」은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한방치료재료비가 필요합니다. 노인들을 위한 간식과 영양제구입비(평균 하루 2 끼 이하 식사함)가 필요합니다. 정신장애 환우들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현재 공간확보를 위한 증축수리 중임으로 건축비가 필요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정성껏 후원해 주십시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이제 나이가 들어 노후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보낼 것을 주님과 약속을 하고 그 실천으로 농촌미자립교회을 섬기면서 「소망의 집」이라는 별도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교우님들의 가정 위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연락처 : 664-801 경남 사천시·읍 두량리 1358-7번지 『소망의 집』☏(055)854-3575 / 011-841-6575
대표 문 윤 선 전도사
우체국 612739-01-000891 (소망의 집), 농협 883-02-195477 (문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