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이제 스물여덟~~

하나님이 나를 어떠한 길로 인도하시려는지~~


제가 다니는 직장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음..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것만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 드리기 힘들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얼마전 다니는 직장이 아홉시 뉴스에 크게 났습니다. 모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이 학생등록금을 얼마를
횡령해서 구속되었다~~라는... 제가 다니는 회사지요..

그일로 인해 현재 회사가 어수선 하네요.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무언가를 제시해 주시는 듯 합니다.

문제는.....

제가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처음엔~~

" 아.이 일은 하나님이 내게 이런길을 제시해주시려고 하시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던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이 내게 이런길을 제시해준것일수도 있어~~"

로 변해갑니다.

요즘엔 사사기를 아침에 묵상중입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명하시죠..나가서 적과 싸워라 ~ 내가 너와함께하리라~

기드온은 하나님에게 이적을 요구합니다. 제가 하나님말씀을 듣고도 믿음이 생기지 않으니..

이적을 보여주십시요~라구요.

하나님이 기드온에 눈앞에 이적을 보여주십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 이제 나가서 싸워라 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또~~ 하나님에게 이적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또 보여주십니다.

그래도 기드온은 온전히믿지못합니다..또 하나님께 장난치듯이 이적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또 보여주십니다.~~

삶의 순간순간에~~ 저는 정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계획하심을 느끼
면서도 정말로 온전히 믿고 의지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여러분 앞에서 간증할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 간증할 시간이 있을것입니다.

나를 이끄시고 좋은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자~~ 자~~ 궁금하셔도 참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