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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역사탐방 (강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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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그리고 몇몇 학부형과 함께 "기독문화역사탐방 (강경편)" 을 다녀왔습니다.

한 때 원산항과 더불어 조선 2대 포구이면서 평양, 대구와 더불어 3대 시장이라 불리웠던 강경, 왕년에 잘 나갔던 곳이지만 현재는 논산이란 이름만 유명할 뿐 강경이란 지명은 조금 낯설것입니다.
하지만 강경은 그냥 시골 마을이 아니었습니다.

근대화를 거치며 만들어진 옛 길과 건축물들, 그리고 감성적인 이야깃거리가 곳곳에 충만한 곳이었습니다.
1897년 "폴링 선교사가 건축한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ㄱ자교회)"로 시작하여  정착한 곳이 바로 강경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기독교 문화가자리 잡고 있고
일제 강점기 1924년 10월 11일에 일어난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강경성결교회 집사와 학생들이주역으로 이끌면서 일제에 항거한 "최초의 신사참배 거부운동 교회(강경성결교회) 가 있습니다.

1935년 5월 7일 설립된 병촌교회는 1943년 일제 탄압으로 교역자와 신도 대표들이 구속되었고 교단이 해산될 때 교회도 폐쇄 매각되었다가  가정교회 형태로 유지되던 병촌교회는 해방과 함께 우제학 집사, 노미종 권사, 김주옥 집사 등 평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교회를 재건하였다. 6.25로 인한 사상 분쟁은 무고한 희생자를 양산하였습니다. 공산당들이 정부군의 후퇴 이래 여러 지역을 장악하면서 민주 우익인사들을 체포, 감금, 구타, 고문 심지어는 죽이는 등 갖가지 어려움을 안겨주었고, 그러다가 유엔 연합군의 인천상륙과 더불어 불리해진 공산군들이 도주에 앞서 1950. 9. 27-28일 양일간  병촌교회 신도 16세대 66명(남 27명, 여 39명) 을 한꺼번에 흙구덩이를 파고 쇠스랑과 삽과 몽둥이로 죽여 매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처참한 상황에서도 정수일(여) 집사는 시부모와 3남 1녀의 자녀 그리고 시동생과 어린 조카등 11명은 둘러앉아 기도와 찬송을 했으며 죽음 앞에서 "공산군은 패전하니 이제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받으라" 고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고 합니다. 김주학 집사의 모친과 부인, 자녀 등 가족 전체가 몰살당한 가정이 5가정이었고, 교회적으로는 직원1명, 세례인 14명, 학습인 12명, 구도자 8명, 학생 및 유아 31명 등 66명이 순교가 있던 교회가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많은 기독교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도 . 마음아픈 문화 또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국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탄압과, 잔인한 처형 방법들이 자행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생들에는 피부로 많은 것들을 체험 할 수 없으나, 눈으로 보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신앙의 선배들의 아픔들을 느끼고, 지금 우리가 죽음에 갈림길에 서 있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것 그자체만으로도 은혜이며 감사임을
한가지만 얻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제목: 기독문화역사탐방 (강경편)


사진가: 카운셀러

등록일: 2020-08-12 13:56
조회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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