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십니까?
부족한 알토 파트장 김보랍니다.
오랜만에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음에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삶이 어쩜 이리도 분주하게 변해가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의 부족한 입술로 드리는 찬양.!
가끔씩 화음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 줄 압니다만.....
이럴때면 이런 말씀이 생각나요. 사람이 찬양하지 않으면 젖먹이와 어린아이를 통하여
심지어는 저 돌들로 찬양하게 하리라고 하셨던 성경 말씀이.....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화음도 참 좋아하시지만 무엇보다 찬양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장
먼저 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우리 모두 더 최선을 다해 더 아름다운 목소리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려고 노력해요.
지금은 조금씩 부족한 모습들이 있지만 시간을 더 잘 지키고, 마음을 합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려 애쓰다 보면 언젠가는 한층 더 아름다운 화음을 내고 있지 않을까요?
모두들 힘 냅시다. 더욱더 권면하고.... 알토 파트장이 된 지 얼마 안 있다가 가족 여행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래도 다시 정신 차려야죠.
그럼 일주일도 평안하시고 다음 주일에 뵙시다. 안녕히.....